순천향대학교
brnad

뉴스룸
Newsroom

character
뉴스룸

ACE 전공 재능나눔 프로젝트 <미쁨>, "성공보다 나누는 기쁨이 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학과사무실 작성일18-11-18 01:19 조회1,300회 댓글0건

본문

  순천향대학교 미디어학부(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미디어콘텐츠학과+신문방송학과) 1학년 학생들이 순천향대학교 ACE사업의 일환으로 ACE 전공 재능나눔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활동한 ‘미쁨(Miffum)’이 지난 11월 3일 성황리에 활동을 마쳤다. 미쁨은 순우리말 ‘믿음직하게 여기는 마음’이라는 뜻과 ‘미디어를 나누는 기쁨’이라는 뜻을 가진 전공 재능 나눔 동아리로, 팀장인 안*연(20) 학생을 중심으로 고*혁(21), 김*수(20), 박*현(20), 박*선(21), 서*우(21), 한*윤(20)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다.

 

  팀장 안*연 학생은 모든 활동을 총괄하며, 총무 한*윤 학생은 활동을 위한 재료나 준비물들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구매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서*우 학생은 남다른 꼼꼼함과 세심함으로 미쁨의 회의록을 작성해주었으며, ‘미쁨’ 인스타그램 계정을 도맡아 운영하였다.

박*현 학생과 김*수 학생은 미쁨의 모든 활동들을 상세히 기록하는 역할을 하였으며, 디자이너 박*선 학생과 고*혁 학생은 미쁨이 활동하는데 가장 중요한 촬영/영상/편집에 관련된 일을 맡았다. 

 

  이들이 지금과 같은 미쁨 활동을 시작하기까지 순탄치만은 않았다. 처음 의도했던 교내 방문 및 전공지식 교육은 기관 섭외나 기간에 문제점이 생겼지만, 팀원들이 발로 뛴 결과 아산시 청소년 교육 문화센터와의 연계로 지금과 같은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미쁨사진관” 활동에서는 직접 스튜디오를 제작하고 학과 장비실에서 대여한 카메라를 사용해 센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사진촬영과 인화를 도왔고, “미쁨 VR” 활동으로는 진로박람회에 참여하여 간단한 VR키트를 방문하는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최근에 진행한 “미쁨 스튜디오”는 필름카메라, 폰카메라, 미러리스, DSLR 카메라들의 특징들과 사용법을 교육하고 직접 필름사진들을 찍어주기도 했다. 

 

  특히 6시간으로 계획되어있던 “미쁨VR” 부스는 학생들의 미디어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4시간만에 재료가 소진되는 결과를 얻었다. 한편, 가장 의미 있는 활동으로는 “미쁨 사진관”을 꼽았다. 처음 센터에서 진행한 부스활동으로 직접 스튜디오 제작부터 사진 보정, 인화까지 진행한 이유이기도 하지만, 미쁨 사진관을 통해 처음 가족사진을 찍어본 사람들,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남긴 학생들 등 많은 방문객들이 이들의 사진에 만족하고 웃는 모습이 마음을 따뜻하게 했고 팀원들의 뿌듯함은 배가 되었다. 

 

아래는 미쁨 학생들의 활동 소감 전문이다. 

 

-------------------------------------------------------------------------------------------------------------------------

 

“Ace 산업 전공재능 나눔을 통해 처음으로 누군가의 멘토가 되는 좋은 경험을 하였으며, 아산시 관내 아이들 또는 학생들에게 전공재능으로 꿈을 나누어줄 수 있었던 유익하고 보람찬 활동이었다." -박*현-

 

“미쁨이란 이름으로 아산청소년교육센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였고 이를 통해 매우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특히 미쁨 사진관과 학과 설명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미쁨 사진관을 하면서 처음으로 직접 스튜디오도 만들고 찍은 사진도 인화해봤다. 모두들 처음해보는 일이다 보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못했으나 진지하게 어떻게 사진을 찍을지 고민하고 나온 사진을 보고 즐거워하며 우리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사진이라는 추억을 남긴다는 것이 너무 의미 있고 감사했던 활동이었다. 사진관 말고도 학과 설명 활동도 기억에 남는다. 학과 설명과 상담 말고도 학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VR 체험이나 카메라 설명 등을 진행하였는데 우리가 기획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친구들 중 우리의 활동으로 인해 우리 학과나 관련 직업에 관심이 생긴 친구가 있을지도 모른다. 내가 누군가의 인생에 있어 중요한 선택에 영향을 주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기쁘고 보람차기도 했으나 조금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아쉬움이 남기도 했다. ACE 사업의 일환으로 ACE 전공재능 나눔프로젝트에 선정되어 많은 추억과 경험을 혼자 얻는 것이 아니라 모두와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고 감사했다." -김*수- 

 

"Ace 사업에 선정되어 여러가지 활동을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행사들을 끝내고 이제 마무리 할 시기가 오니 한 편으로는 아쉽기도하고 한 편으로는 후련하기도 하다. 무엇보다 기대했던 반응보다 행사 참여자들이 큰 반응을 보여줘서 뿌듯하고, 가능하면 이 사업이 끝나고도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 -박*선-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부스 중에 미쁨 사진관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촬영부터 보정 인화까지 수작업이 많았고 지원금도 가장 많이 썼던 활동이지만 그만큼 의미 있었다. 가족단위 방문자들이 꽤 오셨는데 사진을 찍어드릴 때마다 나도 모를 감정에 짠했다. 내가 저들의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찍는다는 책임감과 함께 뿌듯함이 차오른 것이었을까. 어쩌면 사진관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마음도 이와 같지 않을까 싶었다. 그 날 우리가 찍어낸 건 사진 한 장이 아닌, 추억 한 페이지였다." -서*우- 

 

“인내는 희망의 기술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그 희망의 기술을 표현했다. 모든 선생님들이 그렇듯, 때로는 거칠고 때로는 여린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그 아이들의 극단적인 표현들을 인내해야했다. 하지만 그 밝은 에너지와 정해지지 않은 원석들과 같은 그들을 보며, 우리의 봉사는 행복했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더 기쁘고, 더 아름다운 날들을 직접 만들어갈 아이들을 미쁜 마음으로 도와줄 수 있었기에 행복했다.” -고*혁- 

 

“사실 팀장을 맡게 되어서 책임감보단 한편으로 부담과 걱정이 많이 되었다. 하지만 보다 빈틈없는 활동을 위해 많은 회의를 진행했고 그럼에도 부족할 수도 있었던 활동에 많은 분들이 저희와 함께 해주어서 많은 것이 직접적으로 와 닿았다. 이러한 기회를 준 학교, 여러 도움을 준 우리 학과와 열정 넘치는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안*연-